윤보미 "무좀 제거 영상 즐겨 봐…아빠 발도 치료"

전재경 기자 2024. 6. 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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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유튜브에서 무좀·각질 제거 영상을 보고 부친의 발을 직접 치료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윤보미는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영상에서 발톱 무좀 제거·여드름 짜기 유튜브 영상을 즐겨본다면서 "진짜 재밌다"고 말했다.

윤보미는 "무좀·각질 제거 영상을 보고 도구를 다 사 가지고 아빠 발도 다 치료했다"며 효녀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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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보미, 효연. (사진=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캡처) 2024.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유튜브에서 무좀·각질 제거 영상을 보고 부친의 발을 직접 치료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윤보미는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영상에서 발톱 무좀 제거·여드름 짜기 유튜브 영상을 즐겨본다면서 "진짜 재밌다"고 말했다.

특히 윤보미는 내성 발톱 치료하는 영상도 자주 본다고 했다. 이에 소녀시대 멤버 효연은 깜짝 놀라며 "여드름 짜는 영상은 볼 수 있는데 내성 발톱 치료 영상은 좀 힘들 거 같다"고 웃었다.

윤보미는 "무좀·각질 제거 영상을 보고 도구를 다 사 가지고 아빠 발도 다 치료했다"며 효녀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다만 위생을 위해 "장갑과 마스크는 무조건 꼈다"고 했다.

효연이 "좋은 아이디어다. 나도 치료해 보고 싶다"고 하자, 윤보미는 웃으면서 "근데 각질이 많이 싸인 발이 필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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