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별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주민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이도환 기자 2024. 6. 7. 1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7일, 시청 여유당에서 별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별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한 복합시설(별내동 862)로 이날 보고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별내동 주민자치위원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공공건축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시, 별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중간보고회 개최…규모‧구성 계획‧사업비 등 검토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7일, 시청 여유당에서 별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별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한 복합시설(별내동 862)로 이날 보고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별내동 주민자치위원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공공건축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규모 ▲주민 설문조사 결과 분석 ▲공간 구성 계획 ▲예상 사업비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허훈 정책자문관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은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안태훈 별내동 기관사회단체협의회장과 신경석 통장협의회장은 “인근 문화 체육시설 조성 시 주차장을 확보하지 못해 현재도 대규모 행사 시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겪고 있다”라며 주차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남양주시 제공

주광덕 시장은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을 주차 공간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에도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안하며 “꿈과 희망이 있는 미래형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을 위한 전용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남양주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모두가 공감하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별내동의 특별한 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중간보고회가 끝나면 지방재정법에 따라 전문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며, 지난 5월 시행했던 주민 설문조사 결과와 향후 설계 과정에서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이도환 기자(doparty@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