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주행 트럭서 떨어진 적재물에 80대 공공근로자 맞아 숨져

이성민 2024. 6. 7.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낮 12시 12분께 충북 보은군 산외면 봉계리 회전 교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2.5t 트럭에 실려있던 판유리와 철재 구조물이 도로변 화단에서 잡초 제거 작업을 하고 있던 군청 공공근로자 A(80대)씨 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회전교차로에서 트럭의 무게중심이 우측으로 쏠리면서 철재 구조물과 유리를 고정하던 끈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끊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은=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7일 낮 12시 12분께 충북 보은군 산외면 봉계리 회전 교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2.5t 트럭에 실려있던 판유리와 철재 구조물이 도로변 화단에서 잡초 제거 작업을 하고 있던 군청 공공근로자 A(80대)씨 위로 떨어졌다.

119 구급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회전교차로에서 트럭의 무게중심이 우측으로 쏠리면서 철재 구조물과 유리를 고정하던 끈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끊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hase_aret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