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다음 달 24일 미 의회서 연설‥일부 의원 보이콧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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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다음 달 24일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 회의에서 연설한다고 마이크 존슨 미국 연방 하원의장이 현지시간 6일 발표했습니다.
공화당인 존슨 의장은 같은 당 소속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와 함께 발표한 성명에서 "네타냐후 총리의 미국 방문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항구적인 관계를 상징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의회는 네타냐후 총리에게 상·하원 합동연설 초청 서한을 보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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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다음 달 24일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 회의에서 연설한다고 마이크 존슨 미국 연방 하원의장이 현지시간 6일 발표했습니다.
공화당인 존슨 의장은 같은 당 소속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와 함께 발표한 성명에서 "네타냐후 총리의 미국 방문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항구적인 관계를 상징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네타냐후 총리는 "양원에서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영광을 얻고, 정당한 전쟁에 대해 진실을 제시할 수 있게 돼 감동했다"고 화답했습니다.
앞서 미국 의회는 네타냐후 총리에게 상·하원 합동연설 초청 서한을 보낸 바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이스라엘 지원 정책에 비판적인 일부 의원들은 이번 합동연설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575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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