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경기북부지역 지자체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경기=이건구 기자 2024. 6. 7.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69회 현충일을 맞은 6일 경기북부지역 지자체가 각각 관내 충혼탑에서 추념식을 열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구리시가 인창중앙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한 가운데 백경현 시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69회 현충일을 맞은 6일 경기북부지역 지자체가 각각 관내 충혼탑에서 추념식을 열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백경현 구리시장이 제69회 현충일 기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가 인창중앙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한 가운데 백경현 시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도 일패동 산73-8에 소재한 현충탑 경내에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예우하는 일들은 남양주시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반드시 보답해야 하는 책무"라며 "치열했던 역사 이야기를 영상과 이미지로 만들어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시민들이 보훈 문화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는 시청 현충탑 경내에서 올해 현충일을 맞아 거행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 함양과 안보 의식을 고취했다. 강수현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국내외적 불안한 정세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보훈 가족과 시민의 어려움을 살피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나라사랑 정신으로 국가 발전에 앞장서 주셨듯 양주시 발전에도 구심점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이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도 영월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추념사에서 "우리는 순국 선령과 호국영령들이 헌신한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너무나 자연스럽게 누리고 있다"며 "그것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이루어졌는지 기억하고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이 세상을 더욱 나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제69회 현충일 추모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또한 갈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날 추념사를 통해 "호국영령을 기리고 받드는 일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군민 모두가 해야 할 일이며 역사를 바로 보는 첫걸음"이라고 말하며 "우리 군이 국가수호와 국제평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독립유공자 공적비를 건립하고 지평리 전술훈련장에 국제 평화공원을 조성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