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의 神’ 이승철이 온다... 3년 만 새 싱글 ‘비가 와’로 컴백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리스너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실 고품격 음악이 온다.
가수 이승철이 약 3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이승철은 오늘(7일) 오후 6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싱글 ‘비가 와’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예열에 나선다.
미디엄 템포 모던락 장르로 완성된 ‘비가 와’는 곧 발매를 앞둔 이승철의 정규 13집과 4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으로 이어지는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알리는 싱글이다.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곡인 만큼 이승철은 직접 ‘비가 와’ 작사 및 편곡에 참여했다. 특히 녹음과 믹싱은 최근 리모델링을 거쳐 최고의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된 그의 Rui(루이) 스튜디오에서 진행, 돌비 애트모스로도 작업을 마쳐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이승철은 ‘비가 와’ 발매와 동시에 전국투어 콘서트 ‘Rock’n All(로큰롤)’ 개최 소식도 전한 바 있다. 특히 최근 X(옛 트위터)를 통해 맛보기로 오픈된 이승철의 콘서트 합주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고, ‘비가 와’ 라이브 무대 또한 전국투어에서 최초 공개할 것을 예고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승철의 ‘Rock’n All’은 오는 15일 군산을 비롯해 천안, 서울, 창원, 대구, 대전 등에서 개최를 확정했다. 이외에도 올해 12월까지 전국 각지를 돌며 그만의 짜릿한 록(Rock) 스피릿을 팬들에게 안겨줄 계획이다.
반가운 컴백을 알린 이승철의 ‘비가 와’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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