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BYD 전기 승용차, 국내 출시 준비…인증절차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BYD가 한국 승용차 시장에 뛰어든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YD는 지난 5일 전기차 '실'(SEAL) 1개 차종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국립환경과학원에 신청했다.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전기차 점유율 1위로 뛰어 오른 BYD는 그동안 국내 시장에 1t 전기트럭을 판매해왔지만 승용차 시장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중국 BYD가 한국 승용차 시장에 뛰어든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YD는 지난 5일 전기차 '실'(SEAL) 1개 차종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국립환경과학원에 신청했다. BYD가 국내에서 차량 출시를 위해 인증 절차를 밟기 시작한 것이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등을 확인하는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에는 통상 2~3개월이 걸리며,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받기 위한 성능평가는 이후 한국환경공단에서 별도로 받아야 한다.
이를 고려하면 이르면 올해, 보조금 등을 고려하면 내년 초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전기차 점유율 1위로 뛰어 오른 BYD는 그동안 국내 시장에 1t 전기트럭을 판매해왔지만 승용차 시장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 관계자는 "향후 중국산 전기차가 국내 자동차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