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지오 고문 회견에도‥'석유 테마주' 일제히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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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 석유 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미국 액트지오 측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이 상당히 높다"며 기자회견을 한 이후 이른바 '동해석유 테마주'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또 하이스틸, 휴스틸은 각각 11%대가 급락했고 유에스티, 세아제강, 한국주철관 등 강관업체 종목도 일제히 내렸습니다.
앞서 액트지오 소유주인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면서도 "시추를 통해 불확실성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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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 석유 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미국 액트지오 측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이 상당히 높다"며 기자회견을 한 이후 이른바 '동해석유 테마주'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쳤던 강관업체 동양철관은 장중 한때 16%까지 떨어졌다가 116원 내린 1천41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또 하이스틸, 휴스틸은 각각 11%대가 급락했고 유에스티, 세아제강, 한국주철관 등 강관업체 종목도 일제히 내렸습니다.
한국석유는 3천430원 내린 1만 9870원에 종가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액트지오 소유주인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면서도 "시추를 통해 불확실성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5757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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