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소벤처 디지털전환 위한 지원 사업 추진

이유미 기자 2024. 6. 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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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2024년 데이터 전문 컨설팅 및 상품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빅데이터·AI 컨설팅 기업 (주)웨슬리퀘스트가 용역사업자로 사업을 수행한다.

데이터 전문 컨설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의 경우 △유즈케이스 발굴 △비즈니스모델 개발 지원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 전환 지원△정부지원사업 공모과제 참가 관련 신청서 작성지원 등의 컨설팅이 5회에 걸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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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2024년 데이터 전문 컨설팅 및 상품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구시 역점사업으로 추진되는 '데이터 산업 성장 및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기업의 데이터 활용 활성화 및 데이터 기업으로의 전환으로 대구시는 '글로벌 데이터 허브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빅데이터·AI 컨설팅 기업 (주)웨슬리퀘스트가 용역사업자로 사업을 수행한다.

데이터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대구 소재 기업이라면 해당 사업에 지원 가능하다. 오는 10월까지 컨설팅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초기 중견기업△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예비(재)창업자를 아울러 모두 53개 사업자를 선정한다. 50개사는 데이터전문 컨설팅을, 3개사는 데이터 상품 개발 지원을 받게 된다.

데이터 전문 컨설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의 경우 △유즈케이스 발굴 △비즈니스모델 개발 지원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 전환 지원△정부지원사업 공모과제 참가 관련 신청서 작성지원 등의 컨설팅이 5회에 걸쳐 제공된다. 데이터 상품 개발 지원 대상기업의 경우 △데이터 가공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개발 △카탈로그 제작 등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수요 기업의 데이터 상품이 데이터 거래소 플랫폼에 등록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웨슬리퀘스트 관계자는 "각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새로운 사업 모델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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