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16개국 한국문화원 순회 공연 · 전시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원 순회 프로그램은 국내 우수한 문화예술단체가 해외 공연이나 전시를 희망하면, 재외 한국문화원이 있는 여러 나라를 순회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고 지원해주는 겁니다.
재외 한국문화원과 참여 기관은 운송료와 항공료 등을 절감하고, 더 많은 나라에 K-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게 됩니다.
문체부는 "재외 한국문화원을 비롯한 현지에 있는 우리 기관들을 통해 국내 문화기관과 예술단체 등이 우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달부터 K-콘텐츠를 해외에 알리기 위해 각국에 있는 한국문화원을 순회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원 순회 프로그램은 국내 우수한 문화예술단체가 해외 공연이나 전시를 희망하면, 재외 한국문화원이 있는 여러 나라를 순회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고 지원해주는 겁니다.
재외 한국문화원과 참여 기관은 운송료와 항공료 등을 절감하고, 더 많은 나라에 K-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게 됩니다.
올해는 공연과 전시 11편을 16개국 한국문화원에서 선보입니다.
첫 순회 프로그램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미디어아트 전시인 '반디산책'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오는 8월 30일까지 개최합니다.
이곳에서 전시가 끝나면 10월부턴 아랍에미리트에서 이어받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의 전시인 '세계의 저편'은 8월 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며, 8월 홍콩, 10월 오사카에서도 해당 전시가 이어지게 됐습니다.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오는 9월 4일과 5일 벨기에에서, 7일과 8일 프랑스에서 공연합니다.
문체부는 "재외 한국문화원을 비롯한 현지에 있는 우리 기관들을 통해 국내 문화기관과 예술단체 등이 우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연합뉴스)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고 최진실, 밀양 성폭행 피해자 도왔다"…20년 만에 재조명
- [꼬꼬무 찐리뷰] 한국인 136명 태운 중국 항공기의 추락…'원칙' 어긴 조종사 과실이 부른 참사
- '중국 최대 폭포'래서 갔더니…몰래 파이프로 물 대고 있었다
- [뉴블더] "가해자 대기업 다녀"…단박에 '업무 배제' 조치
- "민원 해결해"…공무원에 책상 던져 유리 '와장창'
- '오타니 배신' 전 통역사 근황…생활비 충당하려 "배달이요"
- 딸 졸업식서 "악수하지 마"…교육감 다가가자 보인 황당 행동
- '영차' 몸 만한 택배 지고 지하철 오르는 어르신들…현실은
- '싱가포르전 대승' 축구대표팀 귀국…이제 11일 중국전 대비
- "3만 원 받고 '망고시루' 줄 서주실 분"…성심당 인기 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