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사건 무마 뇌물' 이상영 전 대우산업개발 회장 2번째 체포

홍민기 2024. 6. 7.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건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경찰 고위 간부에게 수억 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 이상영 전 대우산업개발 회장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두 번째 체포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 3일, 이 전 회장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수감 중인 구치소에서 집행했습니다.

이 전 회장은 배임과 분식회계 등 혐의로 검찰로부터 기소돼 현재 수감 중인데, 공수처는 이 전 회장이 잇달아 출석 요구를 거부하자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건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경찰 고위 간부에게 수억 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 이상영 전 대우산업개발 회장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두 번째 체포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 3일, 이 전 회장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수감 중인 구치소에서 집행했습니다.

이 전 회장은 배임과 분식회계 등 혐의로 검찰로부터 기소돼 현재 수감 중인데, 공수처는 이 전 회장이 잇달아 출석 요구를 거부하자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수처가 이 전 회장을 체포한 것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