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온산농협, 조합원에 대파 모종 무상지원

김광동 기자 2024. 6. 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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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온산농협(조합장 신문철, 사진 오른쪽)이 7일 경제사업장과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조합원들에게 대파 모종 1100판(1200만원 상당)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온산농협은 이번 대파 모종 무상지원은 영농자재 가격 인상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소득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온산농협은 이번 대파 모종 무상지원 말고도 조합원 영농편의와 실익증진 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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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판 조합원에게 무상으로 나눠줘
가을 배추와 양파 모종도 지원할 예정

울산 울주 온산농협(조합장 신문철, 사진 오른쪽)이 7일 경제사업장과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조합원들에게 대파 모종 1100판(1200만원 상당)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온산농협은 이번 대파 모종 무상지원은 영농자재 가격 인상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소득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온산농협은 이번 대파 모종 무상지원 말고도 조합원 영농편의와 실익증진 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4월에는 2200만원 상당 제초작업용 농기구(선호미)와 볍씨 소독약을 지원한 바 있다. 온산농협은 앞으로 가을 배추와 양파 모종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문철 조합장은 “고물가에 힘들어하는 조합원들에게 작은 지원이지만 마음의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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