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남부내륙철도 사업 추진 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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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가 '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의결함에 따라 조기 착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9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에 건의했고 경남도의회도 '남부내륙철도 사업조속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해 평균 1년 이상 걸리는 재검토를 9개월 만에 완료했다.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마무리됨에 따라 경남도는 조기 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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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실시설계 조속 완료 등 조기 착공에 행정력 집중
경남도는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가 '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의결함에 따라 조기 착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9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에 건의했고 경남도의회도 '남부내륙철도 사업조속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해 평균 1년 이상 걸리는 재검토를 9개월 만에 완료했다.
앞서 국토교통부가 남부내륙철도 기본설계를 한 결과 △열차 운행횟수 증대를 감안한 신호장 추가 △도로 및 하천계획을 고려한 교량계획 조정 등으로 총사업비가 4조9438억원에서 6조6460억원으로 늘었고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대상이 됐다.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마무리됨에 따라 경남도는 조기 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국가철도공단이 실시설계를 속행함과 동시에 지자체별 주민설명회를 포함한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평가, 관계기관 협의 등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고 설계를 마무리할 수 있게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역의 50년 숙원사업인 남부내륙철도의 적기 개통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등과 협의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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