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믿고 대충사나 싶어”…‘김구라 아들’ 그리 다음달 해병대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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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본명 김현동·54)씨의 아들인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26)가 다음달 해병대에 자원입대한다고 밝혔다.
그리는 7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7월29일 오후 2시까지 포항 훈련소로, 해병대 합격했다"라며 직접 합격 문자와 안내문을 공개했다.
해병대 입대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그리는 "내가 편하게 살고 대충 산다, 누군가는 낙천적으로 산다. 여유로워 보인다고 한다"며 "나쁘게 말하면 '대충 산다' 그렇게 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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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는 7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7월29일 오후 2시까지 포항 훈련소로, 해병대 합격했다”라며 직접 합격 문자와 안내문을 공개했다.
해병대 입대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그리는 “내가 편하게 살고 대충 산다, 누군가는 낙천적으로 산다. 여유로워 보인다고 한다”며 “나쁘게 말하면 ‘대충 산다’ 그렇게 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무의식중에 그렇게 사는 것이 집안이 괜찮아가지고 그렇게 사나? 무의식중에 제가 아버지를 믿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며 “그래서 조금 더 자립심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어서 터닝 포인트가 필요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군입대가 다가오니까 해병대에 들어가면 조금 더 마인드셋이 확실히 되겠다 싶어서 오래전부터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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