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와 말다툼 중 흉기 위협…중학교 교사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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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교사와 말다툼 중 흉기로 상대를 위협하며 난동을 부린 중학교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7일 재물손괴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서울 강북구 B중학교 교무실에서 동료 교사 C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갑자기 주변에 있던 흉기로 C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재물손괴죄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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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장혜승 기자] 동료 교사와 말다툼 중 흉기로 상대를 위협하며 난동을 부린 중학교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7일 재물손괴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서울 강북구 B중학교 교무실에서 동료 교사 C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갑자기 주변에 있던 흉기로 C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문서를 던지는 등 학교 기물과 공문서도 일부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C씨는 다치지 않았고 현장에 있던 동료 교사의 신고로 A씨가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재물손괴죄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zz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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