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 신작 MMORPG '에오스 블랙' 20일 정식 출시 확정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정재목, 조승진)는 신작 MMORPG '에오스 블랙'의 정식 출시 일자를 20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에오스 블랙'은 'The 위험한 MMORPG'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모바일 게임으로, 대규모 공성전을 비롯해 월드 서버 간 PvP 전투 모드 제공 등 자유로운 PK가 특징이다. 또한 이용자 간의 지정 거래와 거래소를 기반으로 한 자유 경제 시스템, 자산 가치 하락 방어를 위한 업데이트 기조, 소통 및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이용자 친화 운영 정책 등으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출시 일자 확정 발표와 함께 개발자 노트를 통해 파이널 테스트 통계 데이터 및 출시 이후 주요 콘텐츠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1일까지 진행된 '에오스 블랙' 파이널 테스트에 매니징 모드 추가 및 합성 확률 조정, 골드 및 재료 획득 밸런스 조정 등 첫 베타 테스트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반영하고, PC 버전 클라이언트도 처음 공개한 바 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최고 등급 아이템의 BM화와 초반 패키지 판매를 과감히 배제하고, 소환 확률 및 합성 확률, 천장 시스템까지 타 게임 대비 낮게 책정해 이용자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라며, "'에오스 블랙'에서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 기조를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오스 블랙'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