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지구당 부활’ 이후 8일 만에 메시지…‘연평해전 영웅’ 동화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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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002년 제2연평해전 당시 전사한 고(故) 한상국 상사를 추모하는 내용의 동화책 제작 프로젝트를 SNS로 공유했다.
한 전 위원장이 공유한 프로젝트 소개 글에는 "우리 해군 참수리357호정은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운 결과 북한군을 몰아내고 우리 바다를 지켰다"며 "고 한상국 상사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엮어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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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신현의 객원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002년 제2연평해전 당시 전사한 고(故) 한상국 상사를 추모하는 내용의 동화책 제작 프로젝트를 SNS로 공유했다. 지구당 부활 관련 메시지를 낸 지 8일 만이다.
한 전 위원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평해전의 영웅 한상국 상사님의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는 동화책이 준비되고 있다고 한다"며 해당 프로젝트 내용을 소개했다.
그는 "얼마 전 서해수호 행사장에서 뵌 이후 한 상사님의 사모님과 연락을 주고 받고 있는데, 사모님께서 제게 이런 좋은 일에 참여할 기회를 주셨다. 좋은 동화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 전 위원장이 직접 메시지를 낸 것은 지난달 30일 지구당 부활 관련 언급 이후 8일 만이다. 그는 4·10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으로 비대위원장을 사퇴, 잠행에 들어갔다가 전당대회를 앞두고 KC인증 구매, 지구당 부활 등 현안에 입장을 밝혀 왔다.
한 전 위원장이 공유한 프로젝트 소개 글에는 "우리 해군 참수리357호정은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운 결과 북한군을 몰아내고 우리 바다를 지켰다"며 "고 한상국 상사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엮어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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