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케이트레이딩, 대한민국 주류대상서 베스트 오브 2024 비롯해 5종 수상

양범수 기자 2024. 6. 7.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류 수입 업체 비케이트레이딩은 자사가 수입하는 체끼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가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베스트 오브(Best of) 2024를 받는 등 5종의 와인이 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체끼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는 레드 와인 구대륙 부문에서 베스트 오브 2024를 수상했다.

체끼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외에도 체끼의 와인 가운데 체끼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레드 와인 구대륙 6만~10만원)가 대상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류 수입 업체 비케이트레이딩은 자사가 수입하는 체끼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가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베스트 오브(Best of) 2024를 받는 등 5종의 와인이 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레드와인 구대륙 베스트 오브 2024를 수상한 체끼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비케이트레이딩 제공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한다.

이번 대한민국 주류대상에는 1061개 브랜드를 출품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1004개 브랜드를 출품한 지난해 대회 대비 출품 브랜드 수는 5.7% 증가했다.

체끼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는 레드 와인 구대륙 부문에서 베스트 오브 2024를 수상했다. 베스트 오브 2024는 올해 출품된 브랜드들 가운데 해당 부문 최고의 브랜드에 주어지는 상이다.

체끼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를 만드는 체끼(CECCHI)는 비케이트레이딩의 설립과 함께 한국 시장에 소개된 이탈리아 양조장으로, 130년 전 루이지 체끼에 의해 설립됐다.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 지역의 대표적인 가족 경영 양조장 가운데 하나로, 가족들이 지분을 소유한 채로 4대째 이어져 현재는 설립자의 증손자인 안드레아 체끼가 운영하고 있다.

와인업계에서 지속가능성이 화두가 되기 전인 1977년부터 폐수처리공장을 설치하고 유기농법으로 포도를 재배하는 등 환경과 공존하기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점은 체끼의 특징 가운데 하나다.

체끼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외에도 체끼의 와인 가운데 체끼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레드 와인 구대륙 6만~10만원)가 대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어쿠스틱 셀러 어쿠스틱 네그레(레드 와인 구대륙 3만~6만원), 포지오 레 볼피 피플 비앙코(화이트와인 구대륙 3만~6만원), 파니에 클래식 브륏 셀렉션(스파클링 와인 10만원) 등도 대상을 받았다.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비케이트레이딩 수입 와인들. 왼쪽부터 포지오 레 볼피 피플 비앙코, 체끼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파니에 클래식 브륏 셀렉션, 어쿠스틱셀러 어쿠스틱 네그레. /비케이트레이딩 제공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