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돕는 신일전자, 누적 기부액 1억1천만원

이승주 기자 2024. 6. 7.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는 지난 5일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한 '동방나눔바자회'를 진행, 1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만 18세가 넘어 보호시설을 퇴소하는 청년들의 자립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일전자는 2017년부터 동방사회복지회를 후원했다.

2019년부터는 정식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자립준비청년뿐만 아니라 소외 아동, 입양대기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방나눔바자회 진행·10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2017년부터 8년간 누적 기부액 1억1600만원
[서울=뉴시스] 이창수 신일전자 전무(오른쪽)가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 회장에게 '2024 동방나눔 바자회' 물품 기부 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신일전자 제공) 2024.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는 지난 5일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한 '동방나눔바자회'를 진행, 1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만 18세가 넘어 보호시설을 퇴소하는 청년들의 자립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일전자는 선풍기를 비롯해 주방·생활 가전 제품군 등 제품을 기부했다. 2017년부터 8년간 동방사회복지회 누적 사회공원금은 현물 포함 약 1억1600만원이다.

신일전자는 2017년부터 동방사회복지회를 후원했다. 2019년부터는 정식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자립준비청년뿐만 아니라 소외 아동, 입양대기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창수 신일전자 전무는 "신일의 선한 영향력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