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구속기간 열흘 연장… 소속사 관계자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구속 기간이 열흘 연장됐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특정법률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 김호중의 구속 기간을 연장했다.
이후 그는 지난달 3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특정법률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 김호중의 구속 기간을 연장했다. 이에 오는 9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김호중의 구속 기간은 열흘 연장됐다.
검찰은 김호중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의 구속 기간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김호중의 혐의를 은폐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함께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달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이후 그는 지난달 3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김호중은 구속 후에도 교도소 내 호화식단, 과거 학교폭력 의혹, 풀옵션 독방, 술자리 동석 연예인 공개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서지영 기자 zo2zo2zo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TOCK] "썰렁한 파업" 삼성전자, 외국인 매수 속 보합… 8만전자 기대감 - 머니S
- 기내식 '6292만원' 아닌 '105만원'… 文정부 인사들 반박 나서 - 머니S
- "친구 원룸에 살다가 쫓겨났어요" 대학가 원룸 전대차 횡행 - 머니S
- 액트지오 대표 "회사 주소 자택 맞다"… 신뢰성 의혹 여전(종합) - 머니S
-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신생아 버린 비정한母… 살인미수로 檢송치 - 머니S
- "배민 '2딸라' 안 타요"… '2000원대 배달료' 등 돌린 라이더 - 머니S
- "지인들이 참다못해"… '히어로' 임영웅 미담 '화제' - 머니S
- [내일 날씨] 토요일 전국 비… 한여름 더위 반짝 '주춤' - 머니S
- 결혼 4년 만 임신 …이연희 "9월 출산 예정" - 머니S
- [STOCK] '바이오株 뜰까' 알테오젠, 머크發 훈풍에 최고가… 에코프로 제쳐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