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 장수 생막걸리·달빛유자,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서 대상 수상

양범수 기자 2024. 6. 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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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탁주제조협회의 계열회사인 서울장수주식회사는 자사 대표 제품인 장수 생막걸리와 달빛 유자가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각각 일반 탁주 부문 대상과 살균 탁주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주류대상 2관왕은 서울 장수 막걸리의 끊임없는 혁신과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막걸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막걸리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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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탁주제조협회의 계열회사인 서울장수주식회사는 자사 대표 제품인 장수 생막걸리와 달빛 유자가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각각 일반 탁주 부문 대상과 살균 탁주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장수 생막걸리와 달빛유자 로고. /서울장수주식회사 제공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한다.

이번 대한민국 주류대상에는 1061개 브랜드를 출품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1004개 브랜드를 출품한 지난해 대회 대비 출품 브랜드 수는 5.7% 증가했다.

장수 생막걸리는 이번 수상으로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상을 받게 됐다. 서울 장수 생막걸리는 서울 51개 양조장의 집약된 노하우와 장인정신으로 빚어낸 막걸리로, 전통주인 막걸리를 현대적으로 계승해 14일간 4번의 담금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제조 당일 병입해 당일 배송하여 생막걸리 고유의 신선함을 경험 할 수 있는 막걸리이자, 자연발효과정에서 살아있는 효모가 만드는 천연탄산으로 서울 장수 막걸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청량함과 고품질의 신선함이 특징이다.

달빛유자는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탁주 부문 베스트 오브(Best of) 2023 수상에 이어 살균 탁주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달빛유자는 엄선된 고흥산 유자 한 알이 통째로 들어간 과일 막걸리로, 인공적인 향이 아닌 천연 유자즙과 벌꿀로 만든다.

싱그러운 향과 상큼한 맛이 특징으로, 유자 스파클링 와인이라는 별칭을 얻으면서 지난 2월 기준 누적 판매량 170만병을 달성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주류대상 2관왕은 서울 장수 막걸리의 끊임없는 혁신과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막걸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막걸리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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