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마을주조 비단숲청미디엄,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서 대상 수상

양범수 기자 2024. 6. 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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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지역 와인 생산자인 숲마을주조는 자사의 화이트 와인인 비단숲청미디엄이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한국와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비단숲청미디엄은 포도연구소에서 개량한 청포도 품종인 청수포도와 충북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국산 효모로 만든 와인으로 상큼함과 풋풋한 청량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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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지역 와인 생산자인 숲마을주조는 자사의 화이트 와인인 비단숲청미디엄이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한국와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숲마을주조 비단숲청미디엄. /숲마을주조 제공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한다.

이번 대한민국 주류대상에는 1061개 브랜드를 출품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1004개 브랜드를 출품한 지난해 대회 대비 출품 브랜드 수는 5.7% 증가했다.

비단숲청미디엄은 포도연구소에서 개량한 청포도 품종인 청수포도와 충북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국산 효모로 만든 와인으로 상큼함과 풋풋한 청량감이 특징이다.

정재운 숲마을주조 대표는 “비단숲청미디엄 외에도 비단숲레드드라이, 비단숲레드미디엄, 비단숲레드스위트, 비단숲마스카라 로제와인 등 순수한 국내산 와인을 만들고 있다”면서 “양조장에서 와인 파티를 비롯한 체험농원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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