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연설을 하든 말든’... 라커룸에서 피자 먹고 있는 뎀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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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망 뎀벨레가 데샹 감독이 하프타임 토크를 하는 도중 여유롭게 피자를 먹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7일(한국 시간) "프랑스 대 룩셈부르크 경기에서 디디에 데샹이 하프타임 토크를 하는 동안 우스망 뎀벨레가 자연스럽게 피자를 먹는 모습이 포착되었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가 룩셈부르크와의 경기처럼 3-0으로 승리하면서 스포트라이트는 음바페에게 쏠리는 것 같았지만 출전하지 않은 뎀벨레에게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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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우스망 뎀벨레가 데샹 감독이 하프타임 토크를 하는 도중 여유롭게 피자를 먹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7일(한국 시간) “프랑스 대 룩셈부르크 경기에서 디디에 데샹이 하프타임 토크를 하는 동안 우스망 뎀벨레가 자연스럽게 피자를 먹는 모습이 포착되었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는 6일(한국 시간) 프랑스 메츠의 생심포리앙에서 열린 룩셈부르크와의 친선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음바페는 선발 출전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PSG 동료였던 뎀벨레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선제골은 전반 42분에 나왔다. 왼쪽 측면에서 공을 받은 음바페는 왼쪽 수비수를 제치고 바로 크로스를 올렸으며 기다리고 있던 콜로 무아니가 완벽한 헤더를 선보이며 1-0을 만들었다.
음바페는 이번에도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후반 24분 왼쪽 측면 코너킥에서 공을 받은 음바페는 바로 옆에 비어있는 클라우스에게 공을 넘겨준 뒤 클라우스가 완벽한 중거리 슈팅을 선보이며 2-0을 만들었다.
음바페는 이번에는 골을 기록했다. 후반 40분에 바르콜라가 왼쪽 측면에서 상대방의 공을 탈취한 후 중앙으로 돌파하며 비어있는 음바페에게 넘겨줬고 음바페가 왼쪽 측면으로 정확히 찔러 넣으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프랑스가 룩셈부르크와의 경기처럼 3-0으로 승리하면서 스포트라이트는 음바페에게 쏠리는 것 같았지만 출전하지 않은 뎀벨레에게 쏠렸다. 뎀벨레는 경기 전 고열과 콧물 증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라커룸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그는 하프타임에 디디에 데샹 감독이 전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동안에 피자 한 판을 들고 먹는 장면이 포착됐다. 데샹 감독이 뭐라고 하던 계속해서 피자를 먹고 있는 모습에 팬들은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프랑스는 유로 2024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프랑스는 6월 9일 캐나다와의 마지막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며 6월 17일 오스트리아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유로 2024 대회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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