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7월 29일 해병대 입대 "자립심 키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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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가수 그리가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7월 29일 해병대 입대합니다. 부대찌개 먹으러 군부대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그리는 "다음 달 29일까지 포항 훈련소로"라면서 "해병대 합격했다"고 밝혔다.
그리는 자신이 편하게, 대충 산다고 바라보는 시선이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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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오겠다"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가수 그리가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7월 29일 해병대 입대합니다. 부대찌개 먹으러 군부대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그리는 "다음 달 29일까지 포항 훈련소로…"라면서 "해병대 합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해병대를 가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리는 자신이 편하게, 대충 산다고 바라보는 시선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사는 게 집안이 어떻게 보면 괜찮아서 그런가'라고 나도 무의식 중에 생각하는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기 위한 터닝포인트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병대에 들어가면 마인드셋이 조금 더 확실하게 될 것 같았다. 오래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잘 다녀오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그리는 2016년 싱글 '열아홉'을 통해 래퍼로 데뷔했다. 김구라의 아들이기도 한 그는 '룩(LOOK)' '봄이 가져가서' '하우 두 위 베터(How Do We Better)' 등의 앨범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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