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협 애로 청취 ‘제주농협 현장 회의실’ 순항

심재웅 기자 2024. 6. 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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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가 지역 농축협 애로를 청취하고자 지난해 처음 마련한 '제주농협 현장 회의실'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송 조합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견을 청취해줘 고맙다"며 "제주감협은 물론 제주농협 전체 위상을 높이는 데 매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제주농협은 지난해 9월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도내 지역 농축협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8회에 걸쳐 '제주농협 현장 회의실'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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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협서 올해 3번째 현장회의실 개최
제주농협, 지난해부터 모두 8차례 진행
송창구 제주감귤농협 조합장(맨 앞줄 오른쪽 일곱번째부터)과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등이 농촌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하고 있다.

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가 지역 농축협 애로를 청취하고자 지난해 처음 마련한 ‘제주농협 현장 회의실’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제주농협은 5일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에서 ‘2024년 제3차 제주농협 현장 회의실’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윤재춘 본부장, 송창구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와 같은 경제사업장 연장근로 유연화, 유기질비료 보조금 지원사업 개선 등 제주감협이 추린 9가지 현안에 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윤 본부장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쥔 기관과 소통을 강화해 개선책을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조합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견을 청취해줘 고맙다”며 “제주감협은 물론 제주농협 전체 위상을 높이는 데 매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제주농협은 지난해 9월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도내 지역 농축협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8회에 걸쳐 ‘제주농협 현장 회의실’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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