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숨통 … 채권단, 자금 추가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 개선 작업)으로 촉발됐던 대구 동부정류장 용지 개발사업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됐다.
채권단이 직접 이 사업을 관리하고 필요한 자금도 추가 지원하겠다고 결정하면서부터다.
도급공사비는 하도급 직불로 전환돼 지급할 예정으로 채권단은 준공을 위해 소요되는 공사비, 필수사업비 등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 개선 작업)으로 촉발됐던 대구 동부정류장 용지 개발사업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됐다.
채권단이 직접 이 사업을 관리하고 필요한 자금도 추가 지원하겠다고 결정하면서부터다. 그간 먹구름이 끼었던 건설·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도 이번 정상화를 계기로 회복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하는 대구 동부정류장 용지 개발사업 PF 금융채권단은 지난달 24일 대주단협의회를 개최해 사업 정상화를 위한 계획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가결된 안건엔 기한이익 부활, 신규 자금 지원, 대출 만기 연장, 이자 유예 등의 구체적인 자금 지원책이 포함돼 있다. 도급공사비는 하도급 직불로 전환돼 지급할 예정으로 채권단은 준공을 위해 소요되는 공사비, 필수사업비 등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홍순빈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게 웬 나라 망신”…‘한국인 출입금지’ 결정한 이곳, 무슨 짓 했길래 - 매일경제
- 최측근이 이런 말을…“이재명, 설탕만 먹는다면 이빨 다 썩을 것” - 매일경제
- “살가죽과 뼈의 경계가 무색”…2년 만에 돌아온 우크라 포로 - 매일경제
- “좀처럼 안오르는데, 꾸준히 사들이네”…엔화예금 넉달새 11% 쑥, 이유는? - 매일경제
- “정년 70세로, 전국 처음”…2000여명 근무하는 ‘이곳’ 어디길래 - 매일경제
- 심수봉 “10·26 때 그 분이 그렇게 당하는 것 보고 제 정신 아니었다” - 매일경제
- 도로서 추돌사고후 옆 바다로 추락...해경, 벤츠 운전자 구조했지만 숨져 - 매일경제
- 대규모 석유 매장 후보지 ‘대왕고래’…수심 1219m, 진흙으로 덮여 - 매일경제
- “이 정도면 살 만하네” 청약족도 기웃기웃…요즘엔 신축말고 ‘이것’ 대세 - 매일경제
- ‘韓 감독 간의 피 튀기는 경쟁’ 신태용 vs 김상식, WC 최종예선 티켓 누가 거머쥐나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