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원, 일본 팬미팅 결국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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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원의 일본 팬미팅이 결국 취소됐다.
7일 오후 유준원 일본 팬미팅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미팅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유준원은 당초 오는 7월 5일 일본 KT ZEPP Yokohama(케이티 제프 요코하마), 7일 Zepp Namba(제프 남바)에서 각각 2회씩 총 4회 팬미팅을 개최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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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유준원의 일본 팬미팅이 결국 취소됐다.
7일 오후 유준원 일본 팬미팅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미팅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유준원은 당초 오는 7월 5일 일본 KT ZEPP Yokohama(케이티 제프 요코하마), 7일 Zepp Namba(제프 남바)에서 각각 2회씩 총 4회 팬미팅을 개최 예정이었다.
그러나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는 유준원이 몰래 일본 팬미팅을 준비한다는 사실을 확인 후 법적 대응의 뜻을 밝히며 논란이 불거졌다. 유준원이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패소한 만큼, 몰래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계약 위반이라는 주장이다.
당시 펑키스튜디오 측은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에게 한줌에 양심도 없는 형태”라며 제작사를 공개하기도 했으며, 연매협(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과 연제협(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 진정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펑키스튜디오 측이 입수한 계약서에 따르면 유준원은 애플몬스터 소속 연예인으로 되어 있다. 애플몬스터는 Mnet ‘퀸덤퍼즐’ 등 방송을 비롯해 여러 아티스트들의 콘서트와 팬미팅을 제작한 곳이다.
앞서 유준원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 1위를 차지해 그룹 판타지 보이즈로 데뷔할 계획이었으나, 수익 분배율 상향 조정과 팀 무단이탈 등으로 갈등을 빚었다. 유준원은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패소했다.
한편, 제작사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을 상대로 제기한 30억 원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은 6월 27일 열린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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