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으로 귀농·귀촌하세요”…서울 박람회서 정책 홍보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7일부터 ‘2024 성공 귀농 행복 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서울 aT센터에서 오는 9일까지 이어지는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주고 도심과 농촌을 연결, 지역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7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성공 귀농 행복 귀촌 박람회’ 개막식에서 충북의 귀농·귀촌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충북]

도는 박람회에서 충북의 주요 정책과 귀농귀촌 활성화 추진 전략을 홍보한다.

박람회 참가 도내 시·군과 통합 부스를 마련하고, 수도권 주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과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을 소개해 귀농·귀촌인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귀농귀촌은 농촌에 돌아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농촌을 살리는 것”이라며 “수요자에게 필요한 대책을 발굴·마련하는 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