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바이오게시판] 르완다 대통령,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 방문 外

문세영 기자 2024. 6. 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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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브란스병원은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이 5일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에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행정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연세대를 찾은 카가메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카가메 대통령은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금웅섭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장과 함께 췌장암 및 간암 환자 대상으로 치료를 시작한 회전형 중입자치료기와 갠트리 시설을 둘러봤다.

연세암병원은 중입자치료 적용 암종을 폐암, 두경부암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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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웅섭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장(제일 왼쪽)이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제일 오른쪽)에게 회전형 중입자치료기를 설명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제공.

■ 세브란스병원은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이 5일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에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행정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연세대를 찾은 카가메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카가메 대통령은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금웅섭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장과 함께 췌장암 및 간암 환자 대상으로 치료를 시작한 회전형 중입자치료기와 갠트리 시설을 둘러봤다. 연세암병원은 중입자치료 적용 암종을 폐암, 두경부암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서울대치과병원은 김지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교수가 지난 4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김 교수는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전신마취 전 환자 상태 평가 프로세스를 체계화하는 등 환자 편의성을 향상시켰고 전신마취 진료를 확대해 1일 전신마취 진료 건수를 증가시킨 공도 인정 받고 있다. 

■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가톨릭대 간호대학이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 간호대학과 간호학 공동연구 협력 및 학생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다고 7일 밝혔다. 임은옥 오스틴 텍사스대 간호대학 학장과 이혜균 부학장 겸 국제교류센터장 등이 가톨릭대에 방문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대학은 이번을 계기로 활발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국제학생 교류 등으로 양교의 발전을 이룰 예정이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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