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 노인 날벼락, 트럭에서 떨어진 판유리에 사망

안성수 기자 2024. 6. 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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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낮 12시10분께 충북 보은군 산외면 봉계리의 회전교차로에서 2.5t 화물차에 실린 대형 판유리가 떨어지며 도로화단 잡초를 뽑던 A(82·여)씨를 덮쳤다.

판유리에 맞은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노인 공공근로에 참여해 잡초를 제거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회전교차로를 지나던 차량의 무게중심이 쏠려 유리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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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7일 낮 12시10분께 충북 보은군 산외면 봉계리의 회전교차로에서 2.5t 화물차에 실린 대형 판유리가 떨어지며 도로화단 잡초를 뽑던 A(82·여)씨를 덮쳤다.

판유리에 맞은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노인 공공근로에 참여해 잡초를 제거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회전교차로를 지나던 차량의 무게중심이 쏠려 유리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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