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단결하는 협의회의 힘으로 지방의회 역사 써 내려갈 것”
오민주 기자 2024. 6. 7. 17:43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협의회의 단결을 통해 지방의회의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기정 의장이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대상 및 지방의정봉사상 수여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2022년 15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출범한 후 우리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선진의정 구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제는 31개 시·군이 하나 돼 지방의회법 제정과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이뤄내야 할 때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결하는 협의회의 힘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지방의회의 역사를 우리가 써 내려갈 것임을 굳게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는 ▲의정대상(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상) 30명 ▲지방의정봉사상(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상) 31명이 수상했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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