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급식, 학부모가 직접 챙긴다…전북교육청, 모니터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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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북지역 학교급식의 질과 안전성이 한층 높아진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부모 학교급식 정책모니터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교육청 차원의 학부모 학교급식 정책모니터단을 운영해 우리 교육청의 학교급식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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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앞으로 전북지역 학교급식의 질과 안전성이 한층 높아진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부모 학교급식 정책모니터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공감하는 수요자 중심 급식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정책모니터단은 각급 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40명(유치원 3명, 초등학교 20명, 중·고등학교 17명)의 학부모로 구성됐다.
이들은 △급식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제시 △자녀 식습관 문제개선을 위한 정책 △자녀와 함께 하는 학교급식 자랑 △급식시설 개선 아이디어 제안 △급식정책 만족도 설문 △영양·식생활교육 우수학교 방문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활동기간은 12월까지다.
도교육청은 정책모니터단 활동 결과 및 학교급식 우수사례는 자료집으로 제작해 각급 학교에 안내하고, 문제점으로 지적된 사항은 개선·보완해 향후 학교급식 정책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교육청 차원의 학부모 학교급식 정책모니터단을 운영해 우리 교육청의 학교급식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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