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수 아내 옥사나, 일주일 전 사망…뉴욕 장례식

황혜진 2024. 6. 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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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대수(76)가 부인상을 당했다.

6월 7일 가요계에 따르면 한대수 아내인 몽골계 러시아인 모델 출신 옥사나 알페로바(Oxana Alferova)는 5월 31일 사망했다.

한대수는 1992년 옥사나 알페로바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옥사나 알페로바의 장례는 6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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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대수, 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한대수(76)가 부인상을 당했다.

6월 7일 가요계에 따르면 한대수 아내인 몽골계 러시아인 모델 출신 옥사나 알페로바(Oxana Alferova)는 5월 31일 사망했다. 향년 54세.

한대수는 1992년 옥사나 알페로바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이자 환갑을 앞뒀던 2006년 늦둥이 딸 양호 씨를 품에 안았다.

옥사나 알페로바의 장례는 6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한대수는 한국 포크록 대부로 꼽힌다. 2012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가수 활동 비화는 물론 옥사나 알페로바, 딸 양호 씨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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