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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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7일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에 시는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했고 이날 최종보고회를 통해 도매시장 규모와 총사업비 산출과 공사 수행 방식, 시설 배치 구상, 활성화 계획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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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7일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엔 권경민 경제과학국장을 비롯해 도매시장 법인, 중도매인 대표 등 유통종사자,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1년 7월 개장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은 부족한 경매장 및 점포와 동선을 고려하지 않은 시장 내 유휴공간 등으로 시민과 상인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했고 이날 최종보고회를 통해 도매시장 규모와 총사업비 산출과 공사 수행 방식, 시설 배치 구상, 활성화 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최종보고회 내용을 토대로 수정·보완한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 이달 중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참여해 국비 확보에 매진할 계획이다.
권 국장은 "그동안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국비 공모 신청을 위해 연구용역 이외에도 전문가 의견수렴, 유통종사자 의견 청취, 시설현대화 추진위원회 구성·운영 등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이 농수산물 유통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지향적인 농수산물도매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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