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강경숙 등 “김건희 논문 표절 심사 결과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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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오늘(7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과 '조국혁신당 교육특별위원회(준)'과 함께 "김건희 논문표절 의혹 관련 숙명여대 심사 결과 공개 촉구와 장윤금 숙명여대 현 총장의 연임 반대"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강경숙 의원은 "숙대는 60쪽짜리 석사 논문을 제대로 검증할 수 없는 것인가? 이 점에 대해 총장 연임을 표방한 장윤금 총장은 스스로에게 반문해 보길 진심으로 바란다. 장 총장은 정녕 부끄럽지 않은가. 당장 연임 시도 꼼수를 철회하라."라고 비판하며 "조국혁신당은 제22대 국회에서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의혹에 대한 진실 규명을 끝까지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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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오늘(7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과 ‘조국혁신당 교육특별위원회(준)’과 함께 “김건희 논문표절 의혹 관련 숙명여대 심사 결과 공개 촉구와 장윤금 숙명여대 현 총장의 연임 반대”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통상 5개월에 불과한 논문 검증 기간을 무려 28개월을 도과한 것은 숙명여대가 의도적으로 심사를 회피하고 있다는 증거이고, 이는 역사가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일침을 놓았습니다.
또한 “숙명여대의 이런 묵묵부답적 태도는 석사 논문 하나도 검증할 행정적 능력이 없는 대학임을 자인하는 꼴이고, 그동안 국회에서도 절차에 따른 김 여사 논문 검증을 촉구했지만 숙대 측은 안하무인 격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교육부는 논문 검증을 할 수 있는 법적 여건을 진즉에 구비하고도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어 국민적 기대감을 저버리고 있다.”며 교육당국을 향해서도 날을 세웠습니다.
장윤금 총장의 연임 도전에 대해 숙대 민주동문회도 “지난 2년간 총장님의 판단과 무능으로 우리가 조롱거리가 되었다”며, “장 총장님의 김 여사 논문 검증 회피로 많은 구성원들이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강경숙 의원은 "숙대는 60쪽짜리 석사 논문을 제대로 검증할 수 없는 것인가? 이 점에 대해 총장 연임을 표방한 장윤금 총장은 스스로에게 반문해 보길 진심으로 바란다. 장 총장은 정녕 부끄럽지 않은가. 당장 연임 시도 꼼수를 철회하라."라고 비판하며 "조국혁신당은 제22대 국회에서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의혹에 대한 진실 규명을 끝까지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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