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망신"…민폐 한국인들에 일본 신사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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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마도의 한 유명 사찰이 한국인의 출입을 금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한국인 출입금지 내건 일본 신사'입니다. 오!>
'한국인은 출입 금지. 참배자 전용 주차장입니다. 무단주차는 벌금 1천 엔' 또박또박 한글로 쓰인 이 안내문은 일본 대마도에 있는 와타쓰미 신사에 걸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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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마도의 한 유명 사찰이 한국인의 출입을 금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인이 하도 민폐를 끼쳐서라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한국인 출입금지 내건 일본 신사'입니다.
'한국인은 출입 금지. 참배자 전용 주차장입니다. 무단주차는 벌금 1천 엔' 또박또박 한글로 쓰인 이 안내문은 일본 대마도에 있는 와타쓰미 신사에 걸린 겁니다.
와타쓰미 신사는 일본 건국 신화와 관련 있는 곳으로 대마도를 대표하는 관광지인데요.
신사 측은 민폐를 끼치는 일부 한국인 관광객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다가 최근에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일부 한국인 관광객들이 흡연이 금지된 신사 안에서 규정을 무시하고 담배를 피우는가 하면 노래하고 춤을 추는 등 시끄럽게 떠들었다는 게 사찰 측의 설명입니다.
이외에도 한국인 관광객의 도로 역주행, 무단 주차 등도 문제라고 지적했는데요, 일각에서 한국인을 특정해 출입을 금지한 것이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지만, 사찰 측은 "관광객들의 모든 행동에 일일이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한국인 출입금지 조치를 해제할 생각은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일본 불매 다 잊고 놀러 가선 대체 이게 무슨 망신", "한국인들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행위", "관광하다가 일본의 감옥을 경험하는 것보단 미리 금지하는 것이 더 좋을 지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 azumiwamiya·유튜브 FNN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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