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탐사 나서는 바다 위 연구소 '탐해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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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부산 앞바다에서 바닷속 자원을 최첨단 장비로 탐사해 바다 위 연구소로 불리는 '탐해 3호'가 첫 탐사를 하기 위해 서해 군산 분지로 향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140억 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어 시추 계획을 밝힘에 따라 최근 영일만항에서 취항한 해저 지질 연구를 수행하는 탐해 3호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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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7일 오후 부산 앞바다에서 바닷속 자원을 최첨단 장비로 탐사해 바다 위 연구소로 불리는 '탐해 3호'가 첫 탐사를 하기 위해 서해 군산 분지로 향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140억 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어 시추 계획을 밝힘에 따라 최근 영일만항에서 취항한 해저 지질 연구를 수행하는 탐해 3호가 주목을 받고 있다.
탐해3호는 국내 대륙붕의 석유·가스자원 공동탐사, 대양, 극지 등 전 세계 모든 해역에서 해저 자원탐사를 수행할 수 있는 6862톤 규모의 고기능 3D·4D 물리탐사연구선이다. 2024.6.7/뉴스1
yoon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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