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의대 교수 비대위, 내주 임시총회서 진료 운영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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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와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응급실과 수술실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 대한 진료를 중단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충북대 의대 교수들도 향후 진료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충북대 의대와 충북대병원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다음 주 초 임시총회를 열고 앞으로 진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투쟁 방법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충북대 의대 교수들은 오는 11일 오전 학생들의 휴학 문제 등에 대해 고창섭 총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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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와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응급실과 수술실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 대한 진료를 중단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충북대 의대 교수들도 향후 진료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충북대 의대와 충북대병원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다음 주 초 임시총회를 열고 앞으로 진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투쟁 방법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의대 교수 비대위는 "최근 고창섭 총장이 의대 학생들에게 '1학기 F를 받아도 2학기에 등록하지 않으면 제적'이라는 협박성 고지를 했다"며 "이에 강력히 항의하고, 학생들의 개인적인 휴학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지난 2월 19일부로 신청된 전공의 사직서 수리를 완료하라"며 "업무개시명령도 완전히 취소하라"고 주장했다.
충북대 의대 교수들은 오는 11일 오전 학생들의 휴학 문제 등에 대해 고창섭 총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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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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