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소방서장 봐주기 감찰 의혹' 수사 확대

이주연 2024. 6. 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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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장 봐주기 감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전북소방본부 전 감찰팀장인 소방령 등 2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추가 입건했습니다.

해당 소방령 등은 지난해 횡령 비위 의혹으로 김병철 전 진안소방서장 감찰하면서, 주변 소방관들로부터 진술을 받고도 상당수 조사 기록을 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김 서장이 정직 3개월을 처분 받자, 소방 노조는 솜방망이 징계라며 김 서장과 주낙동 전 전북소방본부장 등을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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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소방서장 봐주기 감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전북소방본부 전 감찰팀장인 소방령 등 2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추가 입건했습니다.


해당 소방령 등은 지난해 횡령 비위 의혹으로 김병철 전 진안소방서장 감찰하면서, 주변 소방관들로부터 진술을 받고도 상당수 조사 기록을 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김 서장이 정직 3개월을 처분 받자, 소방 노조는 솜방망이 징계라며 김 서장과 주낙동 전 전북소방본부장 등을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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