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드 뮤지션' 화곡동 청개구리, 본명 '최충현'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

김원겸 기자 2024. 6. 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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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드 뮤지션' 출신 '화곡동 청개구리'가 자신의 본명을 내걸고 정식 데뷔한다.

화곡동 청개구리는 본명인 최충현으로 오는 11일 오후 6시 첫 싱글 '석촌호수공원'으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최충현의 데뷔 싱글 '석촌호수공원'은 최충현이 탁월한 가창력과 음색,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웰메이드 발라드 트랙으로 음악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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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곡동 청개구리에서 자신의 본명으로 첫 싱글 '석촌호수공원'을 발표하는 최충현. 제공|엘더블유이엔티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베일드 뮤지션' 출신 '화곡동 청개구리'가 자신의 본명을 내걸고 정식 데뷔한다.

화곡동 청개구리는 본명인 최충현으로 오는 11일 오후 6시 첫 싱글 '석촌호수공원'으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최충현의 데뷔 싱글 '석촌호수공원'은 최충현이 탁월한 가창력과 음색,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웰메이드 발라드 트랙으로 음악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최충현은 지난해 오직 음악성과 목소리로만 승부하는 ‘베일드 뮤지션’에 참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양요섭에게 "질투감을 넘어 경외심이 든다"는 찬사를 받으며 예선과 본선 모두 심사위원 전원의 합격을 받았다. 이어진 세미파이널 무대에서는 이무진, 멜로망스 정동환과 함께 선보인 ‘청춘이 버겁다’로 참가자 중 가장 높은 화제성을 기록, 생방송 파이널 무대를 거쳐 최종 3위를 차지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파이널 무대에서 선보인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은 원곡과 다른 독보적 음색과 애절한 감성으로 많은 이들을 감동시키며 멜론 월간 차트 45위, 103일 연속 일간차트 진입 및 최고 순위 38위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음악 플랫폼 플로 운영사인 드림어스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최충현은 매니지먼트 운영을 맡은 신생 기획사 엘더블유이엔티의 전폭적인 지원사격 아래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선다.

▲ 최충현 첫 싱글 '석촌호수공원' 포스터. 제공|엘더블유이엔티

특히 최충현은 지난 3일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포스터를 선공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충현의 신곡 '석촌호수공원'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가 돋보이는 정통 발라드 곡으로 차세대 명품 발라더 계보를 이을 신예의 등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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