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 오버’ 전정민, 박진수 대신 FIBA 3x3 오를레앙 챌린저 2024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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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오버' 전정민이 프랑스 오를레앙 챌린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3x3농구연맹(KXO)는 오는 22일, 23일 이틀간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개최되는 'FIBA 3x3 오를레랑 챌린저 2024'에 박진수, 이정제, 남궁준수, 한정철을 출전시킬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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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오버’ 전정민이 프랑스 오를레앙 챌린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3x3농구연맹(KXO)는 오는 22일, 23일 이틀간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개최되는 ‘FIBA 3x3 오를레랑 챌린저 2024’에 박진수, 이정제, 남궁준수, 한정철을 출전시킬 예정이었다. 하지만 박진수가 개인 사정으로 참가가 어려워지며 중앙대 출신의 전정민이 프랑스행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됐다.
올해를 ‘한국 3x3 국제화’의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국가들과의 교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KXO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프랑스 3x3 농구협회와 교류하며 프랑스 남자 3x3 대표팀의 홍천군 전지훈련 유치와 프랑스 오를레앙 챌린저 출전 티켓 확보 등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다.
하지만 출전을 확정하고 주장을 맡았던 박진수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대회 참가가 어려워졌고, KXO는 박진수를 대신해 중앙대 출신의 전정민을 새롭게 합류시켰다.
186cm에 다부진 체격을 가진 전정민은 지난해까지 홍천에핀에서 3x3 선수로 활약했으며,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에 출전해 팀을 8강까지 이끈 바 있다. 전정민은 올해부터 하승진이 기획, 운영 중인 ‘턴 오버’ 프로젝트를 통해 프로 도전을 준비 중이기도 하다.
전정민은 “오를레앙 챌린저 출전은 무척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나보다 경력이 좋은 형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최선의 경기를 펼쳐 한국 3x3의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말하며 “턴 오버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초부터 프로 도전을 준비 중인데 이번 오를레앙 챌린저를 통해 나보다 신체 조건이 좋은 해외 선수들을 어떻게 상대하고, 어떻게 무너트려야 하는지 잘 배워서 KBL 드래프트 도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오를레앙 챌린저 출전 소감을 전했다.
이번 오를레앙 챌린저에 유일한 아시아 팀으로 출전하게 되는 남궁준수, 이정제, 한정철, 전정민의 ‘홍천’은 12팀이 겨루는 메인 드로우에 직행하게 됐고, 오는 19일 프랑스로 출국한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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