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제282회 정례회'…"추경 심의, 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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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는 7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전명자 의장은 "역동적인 변화로 감동을 주는 의회를 의정 구호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온 제9대 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지역의 산적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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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7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2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회기에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비롯해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예비비 지출승인안·기금결산 승인안,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현서 의원이 대표발의한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설치 촉구 건의안과 최병순 의원의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 홍성영 의원의 외국인 지원 정책 개선 촉구 건의안, 오세길 의원의 여성의 직업선택의 자유와 자기 결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근로기준법 제72조 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서 최미자 의원이 둔산지구 황톳길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을 촉구했고 서다운 의원의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손도선 의원의 경로당 주 5일 점심식사 제공 정책의 신속한 시행, 최지연 의원의 위급 시 신속 대응을 위한 공동현관 프리패스 도입 필요성을, 신혜영 의원이 둔산동 시애틀공원을 녹색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 것을 주장했다.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 등을 의결한 뒤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게 된다.
전명자 의장은 "역동적인 변화로 감동을 주는 의회를 의정 구호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온 제9대 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지역의 산적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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