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의 화려함·현대적 감각 담은 '카사노바', 21일 첫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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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오는 21일 새로운 차원의 공연 '카사노바'가 압구정동에 위치한 윤당아트홀에서 첫 공연을 연다.
연출가 서상우는 '카사노바'에 대해 "다양한 국가에서 온 배우들이 협업함으로써,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과 표현 방식을 통해 언어적, 비언어적 요소가 융합된 독특한 공연 스타일이 창조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성인 공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카사노바'는 오는 21일부터 압구정 윤당아트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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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카사노바'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오는 21일 새로운 차원의 공연 '카사노바'가 압구정동에 위치한 윤당아트홀에서 첫 공연을 연다.
'카사노바'는 1800년대 베네치아의 화려함과 정교함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 디자인과 의상으로, 관객들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여행으로 초대한다.
이어 '카사노바'는 성인 콘텐츠를 넘어 예술적 깊이와 복잡한 인간 감정의 진정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공연은 한국의 연출가와 미국, 영국, 브라질, 벨기에, 이스라엘, 독일, 러시아 등 8개국에서 모인 다국적 배우들이 협력하여 만든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이 국제적 예술 협력은 관객들에게 문화적으로 풍부하고 시각적 및 감성적으로 깊은 경험을 선사한다.
연출가 서상우는 '카사노바'에 대해 "다양한 국가에서 온 배우들이 협업함으로써,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과 표현 방식을 통해 언어적, 비언어적 요소가 융합된 독특한 공연 스타일이 창조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성인 관객만을 위해 고안된 '카사노바'는 무대 위의 과감한 장면과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무대 위 예술적, 미학적 방식으로 접근해 캐릭터의 솔직함과 취약성을 드러내며 스토리의 리얼리즘을 높이고 관객에게 강한 감정적 공감을 유도한다.
성인 공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카사노바'는 오는 21일부터 압구정 윤당아트홀에서 공연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 '카사노바' 포스터]
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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