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유엔참전국 대학생들과 '평화안보·보훈' 현장 탐방

한귀섭 기자 2024. 6. 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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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글로벌협력대학원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4 KF 공공외교 역량강화대학 사업' 현장 탐방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림대 글로벌협력대학원은 지난 2017년 개원해 유엔 평화 안보 협력 전공과 기후변화 정책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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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안보, 보훈 공공외교 현장탐방.(한림대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한림대학교 글로벌협력대학원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4 KF 공공외교 역량강화대학 사업' 현장 탐방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7일 한림대에 따르면 유엔 참전 및 의료지원국 출신 6개국(이탈리아·프랑스·독일·영국·노르웨이·필리핀) 등 교환학생 19명과 한림대 재학생 5명은 강원 지역 평화·안보 현장 방문했다. 주요 방문지는 철원 두루미 평화타운, 백마고지 전적지, 노동당사, 승리교, 춘천지구 전적비 등이다.

이들 참가자는 우리나라의 평화·안보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직접 체험하며 전쟁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대학 측이 전했다.

양기웅 한림대 글로벌협력대학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한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향후 공공외교 역량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외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 글로벌협력대학원은 지난 2017년 개원해 유엔 평화 안보 협력 전공과 기후변화 정책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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