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22명, 기계정비산업기사 자격시험 합격

하경민 기자 2024. 6. 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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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는 기계과 학생 22명이 2024년 1차 기계정비산업기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기계정비산업기사 자격은 각종 설비 및 기계에 의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원활한 기계가공을 위해 각종 기계설비를 점검, 분해, 보수, 정비하는 업무와 생산설비 유지관리 지도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숙련기능 인력 자격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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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경남정보대학교는 기계과 학생 22명이 2024년 1차 기계정비산업기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경남정보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경남정보대학교는 기계과 학생 22명이 2024년 1차 기계정비산업기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기계정비산업기사 자격은 각종 설비 및 기계에 의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원활한 기계가공을 위해 각종 기계설비를 점검, 분해, 보수, 정비하는 업무와 생산설비 유지관리 지도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숙련기능 인력 자격시험이다.

지난해 1월 한국산업인력공단 발표에 따르면 청년 취업률이 가장 높은 자격인 기계정비산업기사는 2022·2023년 필기시험 합격률이 약 40%, 실기시험 합격률이 약 70%로 취득 난이도가 높은 자격시험이다.

경남정보대 기계과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통해 특별반을 편성, 자격증 취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22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계과 김창화 지도교수는 "학생들을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전문 기술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 및 자격증 특별반을 꾸준히 실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맞춤형 실습교육 및 자격증 취득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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