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 만났다 "가장 큰 규모 촬영" [Oh!쎈 이슈]

[OSEN=조은정 기자] 18일 서울 앰배서더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크리에이터 곽준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9.18 /cej@osen.co.kr

[OSEN=연휘선 기자] "곽튜브가 '미스터 비스트'를 왜 만나?".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Mr. Beast)와 만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6일 미스터 비스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가장 규모가 큰 비디오를 촬영했다. 영상은 편집 중이고 오는 7월 13일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신규 콘텐츠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미스터 비스트가 수십여 명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약 50여 명의 크리에이터들이 한 자리에 모인 사진에는 이들이 단체복을 입고 포즈를 취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이들 가운데 한국의 유튜버 곽튜브까지 있어 국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곽튜브는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로 개인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서 197만 여 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다.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 뿐만 아니라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지구마불 세계여행' 등의 시리즈 예능에도 출연하며 방송에서도 활약 중이다. 

이에 곽튜브가 미스터 비스트와 만나 어떤 콘텐츠를 촬영한 것인지 더욱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곽튜브와 미스터 비스트의 만남은 지난달 14일 암시됐다. 당시 비스터 비스트가 곽튜브의 계정을 팔로우했고, 이에 곽튜브가 "???????"라며 의아함을 표해 궁금증을 자아냈던 것. 그에 대한 답이 미스터 비스트의 신규 콘텐츠로 예정된 셈이다. 

미스터 비스트는 구독자 수만 2억 7400만 여 명을 거느린 유튜버다. 세계 1위 구독자수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곽튜브가 미스터 비스트는 물론 50여 명의 크리에이터들과 어떤 콘텐츠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미스터 비스트 채널,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