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2024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우수 성과 냈다

이창재 2024. 6. 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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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는 지난 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개 팀 우수상, 1개 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경진대회 결과, 공사는 서비스 부문에서 문양검수팀(마이 에스프레소) 분임조의 '전동차 냉방시스템 개선으로 고객 불만족 건수 감소', 스마트팩토리 부문에서 전력팀(E&S) 분임조의 '모터카 공정 스마트화를 통한 고장 수리시간 단축' 사례가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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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스마트팩토리 부문 '우수상', 현장개선 부문 '장려상' 수상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는 지난 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개 팀 우수상, 1개 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공사를 포함해 대구지역 14개 기업(기관)에서 17개 분임조가 참가했고 현장개선, 안전품질 등 13개 부문에서 품질개선 활동사례를 중심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2024년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대구교통공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교통공사]

경진대회 결과, 공사는 서비스 부문에서 문양검수팀(마이 에스프레소) 분임조의 ‘전동차 냉방시스템 개선으로 고객 불만족 건수 감소’, 스마트팩토리 부문에서 전력팀(E&S) 분임조의 ‘모터카 공정 스마트화를 통한 고장 수리시간 단축’ 사례가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현장개선 부문에서도 월배검수팀(훈민정음) 분임조의 ‘전동차 정차시스템 공정 개선으로 정위치정차 실패 건수 감소’ 사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서비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마이 에스프레소’팀은 매년 도시철도에서 고객불만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냉난방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해 전동차 냉방시스템을 개선해 냉방 효율 향상, 냄새 및 소음 저감에 기여, 작년 냉방시스템 관련 고객 불만 건수가 68% 감소했다.

공사는 2019년부터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5년간 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 14점(금상 3점, 은상 4점, 동상 7점)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품질개선 혁신 활동을 장려해 개선 사례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통해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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