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농촌협약 공모 선정…농촌지역 활성화 동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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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사천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협약을 체결,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따라 수립된 읍·면지역의 거점을 중심으로 생활 서비스시설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집중 투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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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사천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협약을 체결,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따라 수립된 읍·면지역의 거점을 중심으로 생활 서비스시설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집중 투자하는 사업이다.
사천시는 이번 공모에 국비 224억 원 등 모두 32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향후 농식품부와 협의를 거쳐 세부 사업계획을 조정한 후 최종 사업 규모가 결정된다.
사업은 사천읍(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정동·곤양·곤명면(기초 생활 거점 조성사업 1단계), 용현면(기초 생활 거점 조성사업 2단계) 등 5개 읍·면을 대상으로 2025년 협약체결 후 2029년까지 5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21년도부터 관련 조례 제정, 전담 조직 구성 등 절차를 진행했으며 읍면별 추진위원회, 농촌협약위원회·농촌협약행정협의회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내용을 확정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농촌협약이라는 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농촌소멸 및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해 더 살기 좋은 사천시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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