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2: 기연', 원스토어 베타게임존서 12일 공개테스트 진행

위메이드커넥트는 원스토어 베타게임존에서 모바일 MMORPG '미르의 전설2: 기연'의 공개테스트를 오는 12일 진행한다.

'미르의 전설2: 기연'은 원저작사 위메이드와 개발사 플레이웍스, 위메이드커넥트가 협업해 '미르의 전설2' IP를 활용해 개발했다. 이번 공개 버전은 앞서 두차례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 결과와 의견을 반영한 버전이다.

회사 측은 앞선 테스트에서 원작의 향수와 현대적 기술 결합에 호응을 받은만큼 테스트 기간 중 이벤트를 통해 100만원 가치 이상의 재화, 아이템을 제공해 콘텐츠를 제한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현일 위메이드커넥트 이사는 "원작 이후 20여 년 만에 유일하게 한국 게임사가 풀어내는 미르의 전설2 IP에 대한 해석과 재발견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신작이 한국 게임 IP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되새길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개발과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종배 jovia@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