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연평해전 영웅` 동화책 제작 후원…"좋은 일 참여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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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만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남겼다.
2002년 제2연평해전 때 전사한 고(故) 한상국 상사를 기리기 위한 책 제작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한 전 위원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해 바다를 지킨 영웅, 한상국' 동화책 제작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사이트를 공유하며 "연평해전의 영웅 한상국 상사님의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는 동화책이 준비되고 있다고 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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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만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남겼다. 2002년 제2연평해전 때 전사한 고(故) 한상국 상사를 기리기 위한 책 제작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한 전 위원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해 바다를 지킨 영웅, 한상국' 동화책 제작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사이트를 공유하며 "연평해전의 영웅 한상국 상사님의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는 동화책이 준비되고 있다고 한다"고 적었다.
그는 "얼마 전 서해수호 행사장에서 뵌 이후 한 상사님의 사모님과 연락을 주고받고 있는데, 사모님께서 제게 이런 좋은 일에 참여할 기회를 주셨다"며 "좋은 동화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 전 위원장이 공유한 프로젝트 후원 홈페이지는 이후 접속이 몰려 한때 마비가 되기도 했다. 이날 오후 4시 50분을 기준으로 후원금은 663만7000원이다. 목표 금액인 300만원을 221%가량 초과한 규모로 후원자는 총 210명이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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